이 섹션에서는 nodejs가 비차단 작업을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시작 핸들러를 수정해 보겠습니다.
이 코드는 새 변수 content(초기값은 "empty")를 생성하고 "ls -lah" 명령을 실행한 후 결과를 content에 할당하고 최종적으로 content를 반환합니다.
간단하고 실용적인 비차단 작업인 exec()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새로운 Node.js 모듈인 child_process를 도입했습니다.
그럼 exec()는 무엇을 할까요?
Node.js에서 쉘 명령을 실행합니다. 위의 예에서는 이를 사용하여 현재 디렉터리("ls -lah")의 모든 파일을 가져온 다음 /startURL이 요청될 때 파일 정보를 브라우저에 출력합니다.
서버를 시작하고 "http://localhost:8888/start"를 방문하면 페이지의 출력 내용이 비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ec()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강제로 중지하고 작업을 기다리지 않고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페이지에서 출력되는 콘텐츠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유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리 코드는 동기식으로 실행됩니다. 즉, exec()를 호출한 후 Node.js가 반환 콘텐츠를 즉시 실행합니다.
현재 exec()에 전달된 콜백 함수가 아직 실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콘텐츠는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 즉, exec()의 작업이 비동기식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섹션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