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디지털 통화를 수용함으로써 우리는 경제적 미래를 보호하고 재정적 독립성을 강화하며 뒤처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2024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신을 '암호화폐 대통령'이라고 칭할 예정입니다.

일부에서는 그가 비트코인을 미국 정부의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화폐의 5가지 속성(분할성, 희소성, 내구성, 휴대성 및 인식 가능성) 모두에서 금을 제치고 화폐 개념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자산은 통화 가치 하락이라는 오래된 문제에 대한 전례 없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고대 로마부터 비잔틴 제국, 중국 왕조부터 오스만 제국, 심지어 바이마르 공화국까지 역사상 모든 제국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통해 통화 가치를 떨어뜨렸습니다.

로마인들은 점차적으로 주화의 은 함량을 줄여 상당한 가치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비잔틴인들은 자신들의 금화인 솔리더스(solidus)의 가치를 떨어뜨려 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했습니다. 중국의 여러 왕조는 과도한 지폐 인쇄로 인해 초인플레이션에 직면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주화의 귀금속 함량을 자주 줄였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은 막대한 양의 지폐를 인쇄하여 하이퍼인플레이션과 경제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미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국가는 막대한 국가 부채를 축적해 2024년 6월 현재 34조 달러가 넘습니다. 이에 비해 M2 통화 공급량은 약 20조 9600억 달러입니다.

이러한 격차는 미국 통화 보유자가 보유한 모든 돈을 합친다고 해도 국가 부채를 갚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법정화폐 – 정부가 선언한 (법적 통화) 가치만 있고 내재 가치는 없는 – 모두 금에 대한 약속에서 직간접적으로 그 가치를 얻었습니다.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프랑스 프랑, 독일 마르크, 일본 엔 및 오늘날의 많은 USD 달러 고정 통화는 원래 이와 동일한 약속으로 뒷받침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부는 20세기에 금본위제를 포기했습니다. 미국은 1971년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 통치 하에 공식적으로 금본위제를 탈퇴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여전히 실물 금 보유고를 보유하여 통화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무한한 전략적 지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총 0온스의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의 천천히 녹는 법정화폐 약속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4,000년 만의 첫 화폐 혁명에서 다시는 틀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미국은 연간 평균 7~8% 통화 공급을 확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무려 24%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예금자와 외국 채권자의 구매력을 효과적으로 약화시켜 부채를 화폐화하여 더 많은 정부 지출에 자금을 조달합니다.

최근 레바논과 터키에서 볼 수 있듯이 통화 인플레이션이 연간 20%를 초과할 수 있는 다른 국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레바논은 2023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이 222%가 넘는 반면, 터키의 인플레이션율은 같은 해 53.86%에 달했습니다.

달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전 세계로 보낼 수 있지만, 불가피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집니다. 금은 희소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하지만 운송 비용이 많이 듭니다. 비트코인은 시간과 공간에 걸쳐 고유하게 가치를 유지하며 금이나 법정화폐 모두 비교할 수 없는 이중 이점을 제공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하는 자산은 경제적 안보와 주권을 보호하려는 모든 국가에 매우 중요합니다. 금은 수세기 동안 이러한 목적을 달성해 왔지만 높은 운송 비용과 도난 취약성으로 인해 디지털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비트코인은 21세기의 전략적 예비 자산 역할에 독특하게 적합합니다. 희소하고, 휴대 가능하고, 내구성이 있고, 분할 가능하고, 인식 가능하며, 제재에 저항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가치 저장소이자 경제적 독립을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은 금을 보유하는 것과 유사한 미래 화폐 표준으로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만들었으며, 더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를 채택할수록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란과 같은 국가가 제재에 대응하여 비트코인을 축적한다는 전략적 의미는 과소평가될 수 없습니다. 이란과 유사한 국가들은 이 희소한 디지털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제재에 저항하는 금융 기반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엄청난 가치를 얻을 것입니다. 이는 재무 탄력성과 지정학적 레버리지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상당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걸프만의 부유한 국가들은 이미 조용히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고 비트코인 ​​채굴 작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비트코인 ​​채택에 있어서 앞서 나가는 것은 경제적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략적 필요성입니다. 10월 7일의 사건은 자급자족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를 위해 외부 기관에 대한 의존을 피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가장 희소한 무기명 자산인 비트코인은 국채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보안과 독립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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